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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의 마음으로 복지를 실천합니다.

이사장님 인사말

사부대중과 시민 여러분, 반갑습니다.

한국불교태고종 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인연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.

우리 태고종은 유구한 세월 동안 민중의 삶 속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“대중불교”의 길을 걸어왔습니다. 불교의 정수인 자비(慈悲)는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는 관념이 아닙니다.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고 그들의 손을 잡는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서만 비로소 진정한 생명력을 얻게 됩니다.

본 재단은 부처님의 동체대비(同體大悲) 정신을 바탕으로,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과 어두운 곳을 밝히는 다뜻한 등불이 되고자 합니다. 우리는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행을 시작하려 합니다. 이러한 실천은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정성을 정직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투명한 운영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, 나아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현대적 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끊임없이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로 완성될 것입니다.

“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천 년의 어둠을 밝히는 희망이 됩니다”.

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늘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,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대우받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습니다. 자비의 여정에 기꺼이 동참해주시는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와 평온이 늘 함께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축원합니다.

성불하십시오.


2026년 5월

사회복지법인 한국불교태고종복지재단 이사장 상진 합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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